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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동자는 알고 있다 / 필립 K. 딕 / 진실은 과반수로 결정되는가?
진실은 과반수로 결정되는가? 필립 K. 딕은 짧은 오해 하나로 언어와 해석, 다수의 믿음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비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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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피를 입은 비너스 /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 / 사랑은 왜 권력이 되는가
마조히즘의 어원을 넘어 사랑과 권력, 문명과 본능의 충돌이라는 관점에서 작품의 핵심을 해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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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 / 다비드 칼리 / 전쟁의 문법
전쟁은 총보다 먼저 문장으로 적을 만든다. 두 병사의 참호에서 적을 만들어내는 지침서의 문법을 읽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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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트 울프 /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/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장
『라스트 울프』는 마지막 늑대와 숲의 관리인을 통해, 자연을 파괴한 뒤 복원했다고 믿는 인간의 자기기만을 보여준다. 죽은 늑대는 전시되고 망가진 자연은 관리되지만, 끝내 남는 불안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생명의 가능성을 암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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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킬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/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
『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』을 선악 이분법 너머에서 읽는다. 지킬의 위선과 하이드의 순수한 악, 욕망과 책임의 분리를 통해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사회적 가면을 살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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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안쪽 / 밀로라드 파비치
『바람의 안쪽』은 여러 시대의 사랑과 죽음을 하나의 현재에 겹쳐 놓은 소설이다. 레안드로스와 헤로의 반복은 인간이 결핍을 안고 같은 비극을 되풀이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.





